오늘날 Virus, 충(蟲) 중에서 가장 많은 사망을 유발하는 것이 여전히 “말라리아”라고 한다. 매년 수백만 명의 인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아프리카에서 선교활동을 오래 하신 분에 의하면, 우리나라 같이 건강한 분들은 설사 감염이 되어도 죽지 않는다고 한다. 대개 심한 영양실조로 면역력이 최악인 원주민들이 이겨내지 못하고 사망에 이른다고 한다.

2년 전, 폐결핵으로 치료 중에 약을 복용해도 치료되지 않고 위험에 처하여 내원한 분이 있었다. 살펴보니 심각하여, 그 가족에게 여기서 치료되지 않으면 운명할 수 있다는 통지를 하고 치료에 응했는데, 결핵약을 복용해도 낫지 않은 이유가 바로 환자의 몸 상태가 바닥이라서, 결핵약이 효과적으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었다.

코로나[사스], 메르스, 코로나19도 마찬가지라 생각된다. 내 몸이 이겨낼 상태라면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 그에 허실이 있다. 급성 폐렴이나 폐혈증으로 위험에 처한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몸 상태가 극도로 나빠져 위험한 폐혈증에 빠지는데, 오직 건강성을 강화/회복하는 강력한 보신의 처방을 통해서 극복될 수 있는 것))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에 이르는 근본적인 원인을 생각해 보면, (건강성을 유지하는 한,) 바이러스는 무서워할 것이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