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인한 통증은 바로 나타나지 않고 다음날 통증이 시작되거나 혹은 사고당시 약간의 통증이 다음날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사고 당일에는 특별히 눈에 띄는 외상이 없기 때문에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기에 대처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유증이 오래 남거나 다른 질환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고후 최소 3일 혹은 7일, 2주까지는 안정상태를 취하면서 치료를 받는 것이 후유증을 남지않고 회복하는데 중요합니다.

사고는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큰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무방비 상태서 충격으로 몸이 크게 앞뒤로 흔들리면서 목과 허리 등 다양한 통증을 야기합니다. 이때 통증은 무리하게 활동하면서 생긴 근육통과는 달리 심부근육 및 인대까지 손상이 있는 통증이라 통증이 가볍더라고 쉽게 낫지 않고 또한 일상생활에서 무리하면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사고 후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시거나 몸의 떨림, 어지러움을 호소하시거나 심하게는 차경적소리를 듣거나, 차가 옆을 지나가는 것만 보아도 두통이나 가슴두근거림,심리적 불안, 초초감을 호소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대한 안정을 취하면서 치료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같은 차안에서 있다 사고난 경우라도 어떤 사람은 가볍게 나타나고 어떤 사람에게는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를 봅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건강상태과 관련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디스크가 있는 사람에게는 가볍운 접촉사고로도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고, 또한 장부가 건강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사고가 다른 사람에 비해 증상이나 통증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고로 인한 통증 치료뿐 아니라 자신의 몸상태가 좋지 못한 곳도 파악하여 함께 치료하는 것이 빠른 회복의 지름길이라 말할수 있습니다.